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테슬라(TSLA)가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업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은 테슬라가 오스틴,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피닉스 등 미 주요 대도시로 로보택시 사업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애리조나주 교통부는 테슬라에 '교통 네트워크 회사(Transportation Network Company, TNC)' 면허를 11월 17일(현지시간) 공식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에서 자동운전 시스템을 활용한 로보택시 운행이 가능해졌다.
테슬라는 이미 피닉스 대도시권에서 자율주행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주 정부에 밝히고 시험 운행을 해왔다.
오스틴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파일럿 서비스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완전 자율주행이 아닌 일반 라이드쉐어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애리조나, 네바다, 플로리다 등으로 자율주행 라이드쉐어 서비스를 확대해 미국 인구 절반 이상을 대상으로 상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다.
회사 측은 19일 공식 발표에 대해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로보택시 사업 확장은 테슬라가 EV 중심에서 자율주행, 로보틱스, 인공지능(AI) 분야로 미래 전략 중심축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쟁사인 웨이모(구글), 아마존 죽스 등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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