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특례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다.
전시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14일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에는 1만 원의 등록비가 필요하다.
총회의 전시홀에서는 국내·외 ITS(지능형교통체계) 관련 기관과 업체들이 참여해 총 196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주요 전시로는 자율주행 주차 로봇과 미래형 도심항공교통(UAM) 기술 등이 포함되며, 첨단 기술 시연과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장·차관급 고위급 회의를 비롯해 학술 세션,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약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연결도시를 위한 첨단 ITS 기술과 정책 개발을 논의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