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못 볼 뻔 했다…송일국 "바람둥이 이미지 때문에 엄청 결혼 반대" (세차JANG)[순간포착]

2025-02-10

[OSEN=장우영 기자] ‘세차JANG’ 송일국이 결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2 ‘세차JANG’에서는 송일국이 세차장을 찾아와 의뢰를 맡긴 모습이 그려졌다.

세차를 마친 송일국은 장민호, 장성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주연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일국은 자녀 계획에 대해 “나는 원래 하나만 가지면 딸이었다. 딸 쌍둥이 낳아서 ‘우리’, ‘나라’로 짓고 싶었다. 아내가 애들 낳을 때 정말 죽다가 살아났다. 장모님이 보시더니 더 이상 내 딸한테서는 안된다고 하셨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송일국은 매년 장모님으로부터 속옷을 선물 받는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아내 만나고 할 때 찍은 영화가 ‘작업의 정석’이었다. 바람둥이 역할이어서 반대가 엄청났다. 하얀색 속옷을 선물하시는데 바람 피지 말라는 뜻 같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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