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거침없는 매력을 보였다.
패션지 더블유는 지난 22일 조유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이번 화보에서 정적이면서도 강인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트렌디한 무드의 여러 콘셉트를 소화하면서 폭넓은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넥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속 준희의 참가번호인 ‘222’를 활용한 아이템과 깨진 유리, 전동 드릴 등 강렬한 소품을 이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유리는 최근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준희’ 역을 맡았다.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남겼다.
외 매체에서는 조유리의 가수 활동부터 ‘미미쿠스’, ‘술꾼도시여자들2’ 등 전작까지 언급하며 조유리의 다재다능함을 호평했다. 또한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전 169만 가량이었던 조유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는 최근 530만 명을 넘어섰다.
소속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멀티테이너로 입지를 굳힌 조유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