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 어썸잇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 체결

EMM 사업 분야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 본격화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가 모바일 런처 전문기업 어썸잇(대표 유병규)과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대교 EMM(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관리, 이하 EMM) 기반 태블릿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에듀테크 서비스에 최적화된 맞춤 모바일 런처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국내 EMM 사업 분야에서의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협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기업 모빌리티 운영 정책 및 요구사항에 맞춘 국내 1위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 ‘모바일키퍼(MobileKeeper)’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통합 관리 니즈와 보안 특수성이 반영된 국내 EMM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어썸잇은 고객사 니즈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서비스 런처 및 앱 개발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150여개 고객사에 B2B2C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모바일 기기 관리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어썸잇 유병규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기술과 사업 운영 능력을 보유한 지란지교시큐리티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당사의 MDM(모바일 단말 관리) 개발 경험 및 모바일 런처 개발력을 바탕으로 VoC 기반 고객 맞춤 모바일 런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조원희 대표는 “이번 협약은 EMM 시장에서의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지란지교시큐리티의 EMM 사업 컨설팅 및 모바일 보안 기술 역량과 어썸잇의 사용자 중심 맞춤 런처 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EMM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키퍼는 국내 모바일 보안 1위 솔루션으로 모바일 단말, 앱 관리/보안, 출입통제 등 기업 모빌리티 통합 관리를 위한 풀 라인업을 토대로 현재 산업별 리딩 기업을 포함한 250여 개사 고객사, 150만 유저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였던 유심 사태를 기점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의 모바일 기기에 대한 보안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모빌리티의 생산성 향상과 모바일 기기의 보안 홀에 의한 정보 유출 위협을 차단하는 핵심 체계로 EMM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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