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가 신입 보험설계사를 전액 무상으로 직접 양성하고, 정식 활동 기회까지 연계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4월 1일부터 3주간 서울 신도림 본사에서 진행한 ‘신입 Insurance Advisor 과정’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스인슈어런스가 국내 유일의 플랫폼형 GA로서 축적해온 설계사 교육 및 영업 지원 노하우를 체계화해, 신입 설계사 후보자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한 입문자 맞춤형 커리큘럼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는 직영 소속 설계사로 위촉될 수 있다.
교육은 중식 제공을 포함한 전액 무상의 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보험상품의 구조 및 특성 ▲보장 분석 및 비교 설계 ▲디지털 상담 툴(TA, CRM) ▲DB 기반 영업 기법 ▲보험사별 전산설계 등 보험설계사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현직 설계사들의 생생한 경험 공유, 윤리적 영업 기준과 비즈니스 매너, 모의고사 및 자격시험 준비, 청약 및 계약 체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등 실전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전 과정은 토스인슈어런스 본사의 현직 리더와 실무진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 간 격차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혁신적인 설계사 양성 모델 개발로 보험업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건전한 보험 시장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
1기 수료생인 설계사 후보자 박지종 씨는 “보험설계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높은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토스인슈어런스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덕분에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스인슈어런스 교육팀 권주예 리더는 “보험 산업은 신입 설계사에게도 고객 신뢰를 위한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일하면서 배우는’ 현장 중심의 학습 문화가 고착돼 있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초입부터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설계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단순한 위촉 프로그램을 넘어 무상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실현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