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동네멋집2' 열두달 오픈을 앞두고 유정수가 밀양 카페 디저트 휘낭시에 문제로 사장님과 우여곡절 끝 디저트 출시에 성공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역대급 밀양 멋집이 공개된다.
밀양 멋집은 16,500평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공개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유정수는 ‘유정수표 복합문화공간’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고, 본격적으로 멋집 공개가 시작되자 멋벤져스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관에 일동 감탄했다. 밀양의 1년을 단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직을 선보인 것.
한혜진은 “여기가 그 강의실 맞냐”며 믿지 못하면서도, 공간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전문가의 포스를 뽐냈다. 한 공간에서는 유정수의 의도를 정확히 짚어내며 “내가 여자 유정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고. ‘공간 장인’ 유정수에게 완벽히 빙의한 ‘세미 공간 장인’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간에 이어 밀양을 대표할 시그니처 메뉴가 공개된다. 눈과 입을 황홀하게 한 음료와 함께 디저트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주 원가 문제로 밀양 사장님에 대한 신뢰가 깨져 빨간불이 켜졌던 상황.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디저트에 멋벤져스는 믿지 못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허성범은 “호텔 디저트 급이다”, 한혜진은 “호텔에서도 못 만들 디저트”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공개된 디저트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역대급 규모의 멋집 오픈에 손님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최다 인원이 몰린 가운데 멋벤져스는 숨돌릴 틈 없이 분주했다. 조나단은 점장으로서 카운터를 맡았고, 인생 첫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허성범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민첩하게 움직였다. 특히 한혜진은 두 번째 영업 만에 영업 천재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손님 응대는 물론 주문 오류를 바로잡고 허성범을 교육하는 등 능력치 만렙으로 활약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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