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만기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연금계좌 이전으로 절세 극대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2025-07-2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이전 절세 전략: 2021년 투자중개형 ISA 도입 이후 3년 만기 도래 시점이 본격화되면서 만기자금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기본 세액공제 900만 원에 추가로 300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어 총 12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 국내 증시 급등에 따른 투자 경계론 확산: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는 올리면서 투자의견은 하향 조정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올해 투자의견 하향 조정 사례가 2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건 증가하며 실적 기반이 아닌 기대감 위주의 장세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글로벌 통상 리스크와 자산 재편 가속화: 한미 통상협상 데드라인이 8월 1일로 임박하면서 자동차·철강 등 주력 업종에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이 8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며 미국 국채를 줄이는 탈달러 움직임과 함께 글로벌 자산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ISA 만기자금 절세 팁

핵심 요약: 2021년 투자중개형 ISA 도입 후 올해부터 3년 만기가 본격 도래하며 만기자금 활용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ISA 만기자금 최대 3000만 원을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이전 금액의 10%인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해 기본 900만 원과 합쳐 총 12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연금계좌로 이전하면 과세 이연으로 인해 일반계좌 15.4% 세율 대신 연금 수령시 3.3~5.5%의 낮은 세율만 적용되는 추가적인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급등장 경계…‘목표가 올리고 투자의견은 하향’ 늘었다

핵심 요약: 올해 국내 증시가 세계 주요 국가 중 최상위권의 상승률을 보인 상황에서 상장기업의 목표주가는 높이면서 투자 의견은 하향으로 조정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보통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경우는 해당 기업의 제한적인 추가 주가 상승 여력으로 추가 매수를 권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 의견 하향 조정은 21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건 넘게 증가했고 새 정부 출범 대표 혜택 업종인 증권과 은행 등 금융 기업에 집중됐다. 증권사들은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가 단순 투자자 기대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문제점으로 해석했다.

3. 한미 고위급 협의 채널 재가동…“모든 카드 테이블 위에 있다”

핵심 요약: 미국과의 통상협상 데드라인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윤철 부총리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에 방문한다. 이들은 자동차·철강 등 주력 수출 업종의 품목관세 낮추되 환율·농산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부터 농산물 수입까지 다양한 비관세 장벽 해결을 구체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김 장관은 “우리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국익 관점에서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대응 역량을 가다듬고 있다”며 우리 경제에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범위 내에서 어떤 협상 카드든 꺼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대한조선 공모가 5만원 확정…내달 코스피 입

핵심 요약: 코스피 상장을 추진중인 대한조선이 공모가를 5만 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2106개 기관이 참여해 총 15억 1613만 2000주를 신청했으며, 참여 물량의 99.9%가 5만 원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참여 기관 중 57%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 대한조선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선박 기술, 설계 역량 강화, 글로벌 수주 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자에 투입하고 일부는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채무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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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달러 의존도’ 줄이는 中…美국채 팔고 8개월째 金 보유량 늘렸다

- 핵심 요약: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5월 7563억 달러로 9억 달러 줄이며 2009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대신 공식 금 보유량을 6월 말 7390만 트로이온스로 8개월 연속 증가시키고 있다. 미중 갈등 상황에서 달러 의존도를 줄임과 동시에 미국의 금융 제재를 대비한 사전적 조치로 해석된다.

6. 시총 1조弗 넘긴 TSMC, 연말 1.4나노 공장 착공

핵심 요약: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올해 말 대만 타이중에서 1.4㎚(나노미터·10억분의 1m) 반도체 공장 돌입한다. 1.4나노 기술은 2나노 대비 속도 15% 향상, 전력 소비 30% 감소를 구현하는 차세대 첨단 실리콘 기술로 평가된다. TSMC은 25 팹(반도체 생산공장)을 설립해 1.4나노 생산라인 4개를 구축하여, 1공장은 2027년 말 테이프아웃을 마치고 2028년 하반기 월 5만개 웨이퍼 양산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Q. ISA 만기자금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절세 효과가 클까요?

A.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것이 최고 절세 전략입니다. ISA 만기자금 최대 3000만 원을 연금저축이나 IRP로 이전하면 이전 금액의 10%인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기본 연금계좌 세액공제 900만 원과 합쳐 총 12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금 수령시에도 일반계좌 15.4% 대신 3.3~5.5%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Q. 현재 주식시장 급등 상황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취해야 하나요?

A. 신중한 접근과 일부 수익 실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는 올리면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 기반이 아닌 기대감 위주의 장세로 평가됩니다. 개인투자자들도 인버스 ETF를 1조원어치 순매수하며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과도한 기대보다는 펀더멘털이 견고한 기업을 중심으로 점진적 투자를 고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통상협상과 글로벌 자산 재편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A.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헤지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한미 통상협상 결과에 따라 자동차·철강 등 수출 업종의 실적 변화가 예상되므로 관련 기업 투자 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중국의 탈달러 움직임으로 금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련 ETF나 펀드를 5-10% 편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금융상품 투자자 핵심 체크포인트]

✓ ISA 만기 도래시 연금계좌 이전 검토: 3000만 원 한도 내 이전으로 300만 원 추가 세액공제 활용

✓ 통상협상 영향 업종 모니터링: 자동차·철강 등 수출 기업 투자 비중 조절, 협상 결과 주시

✓ 대형 IPO 투자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내 비중 제한 고려, 상장 후 1개월 주가 안정화 대기

[키워드 TOP 5]

ISA 만기, 연금계좌 이전, 세액공제, 급등장 경계, 통상협상, 글로벌 자산재편,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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