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지난달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노인 및 장애인 환자의 구강관리’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장애인의 심미수복’ 강의를 시작으로, 유수연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주에 우호적인 심미적 임플란트 보철치료’, 김동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장애인치과 300% 가산제도-치과계 패러다임 변화와 신성장 전략’ 강의를 펼쳤다.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는 윤리교육을 통해 소아청소년 장애인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행동 유도 전략을 설명했다.

한편 꿈꾸는 치과그룹은 장애인치과학회 학술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공식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금기연 학회장은 “장애인치과진료에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가 생겨 기쁘며, 앞으로 장애인 치과진료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더 많은 임상정보를 제공하여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2026년 4월18일(토)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