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62246957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가운데)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05927014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증인선서하는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div><img src="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0/14/news-p.v1.20251014.ec07c548c392480d8d61699282630748_P1.jpg" /><p>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대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p><p>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p></div>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대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포토]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20839965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통일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

증인선서하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0/14/f2f11f12-132e-427f-b16e-820942dee3fc.jpg" /></figure><p>황인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얼굴을 드러낼 수 없다며 마스크 벗기를 거부하다 퇴장당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국정감사장에서 쫓겨났다.</p><p>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은 이날 국감에서 마스크 벗기를 거부한 황 국장에게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분은 우리 위원회 기관 증인으로 없다”며 회의장 밖 대기를 명령했다.</p><p>신 위원장은 “국회 일반적 관례, 국가공무원법상 ‘국민 일반 상식’에 근거해보더라도 증인 자세는 국가공무원으로서 현저한 자격 미달, 책임 및 의무 미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국회 증언을 하는 증인으로서 온당한 자세가 아닐 뿐 아니라 국가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품위, 의무 이행에 있어 부적절·불합리하다”고 했다.</p><p>황 국장은 이날 마스크를 낀 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p><p>이에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신 위원장에게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황인수 조사1국장을 즉시 퇴장시켜줄 것을 건의 드린다”고 요청했다.</p><p>윤 의원은 “지난해 황인수 증인은 여러 차례 변장을 벗어라, 마스크를 벗고 국회에 임하라는 요구를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국정원법과 국가공무원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p><p>황 국장은 지난해 6월 19일 국회 행안위 업무보고 때도 국정원 출신이라는 이유로 얼굴을 가린 채 나왔다. 당시 “개인적 사유로 국회에서 마스크와 안경을 벗지 않는 건 국회법, 국가공무원법, 국정원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 마스크와 안경을 벗을 것을 명한다”는 신 위원장의 요구를 거듭 거절하다 퇴장 조처됐다. 또 한달 뒤인 7월 18일 국회 행안위 업무보고에서도 신 위원장이 “조사1국장은 공무를 공개적으로 수행하는 고위공무원이다.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것을 국회가 용인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안경과 마스크를 벗고 의원 질의에 답변하라”고 세 번이나 명령했다. 하지만 그는 “저를 도와줬던 제3자에게 재산적·신체적 피해를 줄 수 없다”며 불복하다 퇴장당한 바 있다.</p><p>민주당 윤 의원에 이어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도 “제가 최근 행안위에 와서 사안들을 잘 모르지만 그런데도 윤건영 간사가 하는 말씀에 일견 타당한 부분들이 있다”고 했다.</p><p>이에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은 “전임 위원장 때 행정안전부 의견조회에 따라 ‘복무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답신을 받은 거로 기억하고 있다”면서도 “복무규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행안부 의견을 존중해왔으나 위원장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황 국장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해 달라”고 요구했다.</p><p>하지만 황 국장은 “송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면서 마스크 착용을 주장해 결국 퇴장 당했다.</p></div>

황인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조사1국장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얼굴을 드러낼 수 없다며 마스크 벗기를 거부하다 퇴장당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국정감사장에서 쫓겨났다.

"벗지 않겠다" 올해도 국감장서 퇴장당한 '마스크맨' 황인수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34510376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2025.10.14 choipix16@newspim.com.

자료 살펴보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5_0480.jpg" /></figure><p>(가운데)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개를 푹 숙이며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4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103_0480.jpg" /></figure></div>

(가운데)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개를 푹 숙이며 찡그린 표정을 짓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찡그린 표정 지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

<div><p>韓 답변에 재판부 "그 내용 질문한 것 아냐" 되물어</p><p>오후 김영호 전 통일부 장관 증인신문 예정</p><p>[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우두머리방조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폐쇄회로)TV 영상에 대한 증거조사를 마친 후 "(12·3 비상계엄의)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p><p>한 전 총리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자신의 내란우두머리방조 혐의 재판에서 이 같이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3/251013102235246_w.jpg" /></figure><p>이날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TV 영상을 중계하기로 했다. 해당 CCTV는 비상계엄 당일 한 전 총리가 대통령실 대접견실 등에서 국무회의 계엄 문건과 대국민 담화문 등 종이를 챙겨오는 내용 등이 담겼다.</p><p>군사기밀보호법상 해당 CCTV는 3급비밀에 해당하지만, 내란 특별검사(특검) 팀은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한 전 총리의 재판 관련 비밀 공개는 가능하다'라는 취지의 공문을 받았다. 다만 재판 외 비밀 공개는 할 수 없다.</p><p>재판부는 "대통령 경호처 공문은 중계 동의 취지로 해석된다. CCTV 부분은 중계해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p><p>약 30분에 걸쳐 CCTV 증거조사를 마친 후 재판부는 한 전 총리를 향해 "CCTV를 봤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고 물었다.</p><p>한 전 총리는 "변호인으로 하여금 법원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제가 기억이 없는 부분도 있고 그럴 것이기 때문에 변호인과 상의해 어떻게 할지 상의해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다.</p><p>이에 재판부는 "비상계엄은 그 자체로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고 12·3 비상계엄으로 많은 수의 경찰과 군인이 투입됐다. 군인은 무장 상태로 투입된 게 확인됐다"라며 "그런 상태에서 국무총리였던 피고인이 국민을 위해 어떤 조치를 했나"라고 추가로 질문했다.</p><p>한 전 총리는 "첫째로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했다.</p><p>그러면서 "대통령실 (집무실)로 가 대통령으로부터 처음 말씀을 듣고 비상계엄이 상당히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에 반대했다. 국무위원끼리 좀 더 얘기해야 한다고 해서, 국무위원이 모인 자리에서 확실한 의견을 얘기하고 했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이런 전체적인 계획을 저로서는 알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p><p>또 "비상계엄이 엄청난 트라우마를 국민에게 준다는 것은 과거의 경험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선포된다 해도 최대한 빨리 해제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국무위원들의 생각"이었다고 했다.</p><p>이어 한 전 총리는 "앞으로 모든 사법절차 따라서 충실하게 응하면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 잘 소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p><p>그렇지만 재판부는 "질문한 것은 그 내용이 아니다. 실제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유지됐는데, 그 과정에서 무장한 군인을 막기 위해 여러 국민이 대치한 상황이었다"며 "어떤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냐"라고 되물었다.</p><p>한 전 총리는 "국무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무위원에게 주어진 국무회의를 통해서 본인 입장 밝히는 것"이라며 "저희로서는 국무위원으로서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린다"라고 했다.</p><p>이날 재판에는 비상계엄 당일 5분간 진행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김영호 전 통일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증인 신문이 예정됐으나, 국회 국정감사 등 일정으로 오후 김 전 장관에 대한 신문만 진행될 예정이다.</p><p>100wins@newspim.com</p></div>

韓 답변에 재판부 "그 내용 질문한 것 아냐" 되물어. 오후 김영호 전 통일부 장관 증인신문 예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란우두머리방조 재판에서 12·3 비상계엄 당일 국무회의 모습이 담긴 대통령실 CC(폐쇄회로)TV 영상에 대한 증거조사를 마친 후 "(12·3 비상계엄의) 전체적인 계획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12·3 대통령실 CCTV 시청 후…韓 "비상계엄 전체적인 계획 전혀 몰랐다"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0/14/251014121238343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반상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난감해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반상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난감해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의원질의에 난감한 반상권 위원장 직무대리

<div><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16_0480.jpg" /></figure><p>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마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p><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21_0480.jpg" /></figure><figure><img src="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5/10/13/20251013000018_0480.jpg" /></figure></div>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경제·재정정책)에 대한 2025년도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마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국감 업무보고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는 구윤철 부총리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가운데)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10.14 yooksa@newspim.com.

국감 출석한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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