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전설의 반열에 접어들었다.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무대에서 역대 세 번째로 '100호골 고지'를 넘어섰다.
레반도프스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올림픽 유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브레스트(프랑스)와의 5차전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골을 보탠 레반도프스키는 역대 세 번째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100호골 고지를 넘어섰다. 이 영역에 들어선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0골), 리오넬 메시(129골) 둘 뿐이다.
101골을 기록 중인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 메시에 이어 이 부문 역대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7골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