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2024년도 품질관리 협약주유소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는 자체 품질관리 강화를 희망하는 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검사와 품질관리 컨설팅, 공급 유류 품질확인 서비스 등을 석유관리원으로부터 지원받는 주유소다. 올해 기준으로 498개 주유소가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 의뢰를 통해 2024년 서비스지수(K-Petro Service Index) 결과를 산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종합 만족도는 총 89.5점으로 지난해 대비 0.7점 상승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품질관리 협약주유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국민이 석유제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석유유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