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개치원’의 구세주 등극…실력·준비 갖춘 교생 선생님

2025-06-21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출연한다.

박초롱은 22일 오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전학견들의 등장으로 인력난을 겪는 ‘개호강 유치원’을 위해 일손을 거드는 박초롱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초롱은 어린시절 강아지를 무서워했지만,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 임시 보호를 시작했다. 이후 강아지에 대해 마음을 열었고 유기견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특히 두 번째 임시 보호했던 강아지가 같은 그룹 멤버 윤보미에게 입양돼, 박초롱은 유기견 ‘설탕이’에게 가족도 만들어줬다.

박선영이 “유기견 관련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던데요?”라고 묻자 박초롱은 “많이는 아니고 가끔이다. (윤)보미가 좋아해서 따라서 같이 가는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탐나는 인재상”이라며 박초롱을 ‘중소현견 반’으로 섭외하려 했다. 하지만 ‘대형견 반’의 조한선이 ‘특별케어반’의 임시 담임이 되는 바람에 박초롱은 ‘대형견 반’의 담임으로 배치됐다.

다년간의 유기견 봉사로 강아지의 눈빛만 봐도 다 아는 ‘준전문가’에 등극한 박초롱은 강아지들 낮잠 시간에 읽어줄 책과 장난감을 직접 챙겨오는 열정을 보였다. 또 수업이 시작되자 인간 ‘비광’으로 변신해 대형견들을 홀렸다.

박초롱이 일일 교생으로 출연하는 ‘집 나가면 개호강’은 22일 오전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5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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