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포니 AI 홍콩 상장으로 8.6억달러 조달

2025-11-0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3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업 포니 AI가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중이며, 주당 139 홍콩달러로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포니 AI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67억 홍콩달러(미화 8억 6,3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 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4,200만 주가 시장에 나오며, 630만 주 추가 매각 옵션도 전량 행사될 예정이다. 공식 발표 전이라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에 대해 포니 AI 측의 공식 답변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가격은 나스닥 금요일 종가 18.68달러 대비 약 4%가량 할인된 수준이다. 한때 최대 공모단가를 180 홍콩달러로 제시했으나, 이후 미국 내 포니 AI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낮춘 것이다.​

이번 상장에는 세계 최대 차량공유 기업 우버(Uber)도 약 1억 달러 규모로 투자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포니 AI는 지난해 미국에서 상장됐으며, 경쟁사 위라이드도 미 증시에 데뷔한 바 있다.​

위라이드는 이번 홍콩 공모에서 최대 31억 홍콩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포니 AI와 위라이드의 동시 상장은 베이징이 "2035년까지 자율주행차 글로벌 리더" 정책 목표를 내세운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기업의 야심을 보여준다.​

포니 AI는 홍콩 상장을 통한 조달 자금을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로보택시·로보트럭 서비스) 및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2028~2029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2024년 11월 미국증시 상장 이후 포니 AI의 시가총액은 72억 달러까지 올랐으며, 증권 발행사로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화타이인터내셔널(Huatai International)이 공동 참여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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