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부상 아웃-이재성 선제 헤더 골···홍명보 호, 요르단 원정서 1-0 리드

2024-10-10

한국축구가 요르단 원정에서 선제 골로 리드를 잡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섰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채운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를 만났다.

초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던 한국은 전반 38분 이재성의 헤더 선제 골로 앞섰다. 황희찬 대신 교체 투입된 엄지성(스완지시티)이 돌파하며 공간에서 반대편으로 공이 넘어겼다. 설영우가 침착하게 수비 하나를 따돌리면서 넘긴 크로스를 이재성이 뛰어들며 헤더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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