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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가주 상원 36지구 특별 선거 예선에서 공화당 소속 토니 스트리클런드(사진) 헌팅턴비치 시의원이 개표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트리클런드는 26일 오후 3시 현재 가주 총무부 집계에서 6만6548표, 51.1% 득표율로 나머지 3명의 경쟁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2위 지미 팸(민주) 후보는 3만5199표(득표율 27%)를 받고 있다.
스트리클런드는 예선에서 과반 득표하면 결선(4월 29일)을 치르지 않고 곧바로 당선된다.
36지구는 OC의 가든그로브, 실비치, 사이프리스, 헌팅턴비치, 스탠턴, 로스알라미토스, 웨스트민스터, 라구나비치, 데이나포인트, 샌클레멘티와 LA카운티의 세리토스, 아티샤, 하와이언가든 등지를 포함한다.
가주 총무부는 내달 6일 예선 개표 결과를 인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