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엔비디아와 ‘지스타 2025’ GPU 협력 강화

2025-11-07

엔씨소프트가 오는 13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G-STAR) 2025’를 통해 엔비디아와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7일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부스 내 모든 시연용 PC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지포스 RTX 5080’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엔비디아가 전량 지원한 고성능 GPU를 통해 신작 ‘아이온2(AION2)’와 ‘신더시티(CINDER CIT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와 지난달 서울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등에서도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엔씨소프트가 내년 출시 예정인 신더시티는 게임스컴 2025 내 지포스 행사에서 엔비디아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됐다. 신더시티에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화면 화질과 주사율을 높이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과 ‘레이 리컨스트럭션(Ray Reconstruction)’,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Reflex)’ 등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엔씨소프트는 신더시티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NOW)’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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