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8일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청 등 14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적극성을 인정받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개인정보 교육 및 홍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의 적절성 및 이행·개선 노력 △정보 주체의 실질적 권리 보장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주도로 세종시 최초의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분야 기관 개인정보 보호 합동 캠페인 추진 △전 직원의 인식 점검을 위한 월별 자가 진단 진행 △업무와 직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추진 등 일상에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의 일상과 연결 되어있는 공공기관으로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