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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그룹이 전개하는 호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는 2025년 새로운 시그니처 모자 ‘에린’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렌카민스키가 신규 핵심 상품으로 전개하는 에린은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헬렌카민스키의 스테디셀러 ‘비앙카’를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템이다.
비앙카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40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연평균 20% 이상 꾸준한 매출 성장과 함께 ‘강남 선캡’ 등의 애칭으로 인기를 누려온 헬렌카민스키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에린은 헬렌카민스키만의 장인정신과 디테일은 그대로 살리면서 더욱 정교한 완성도와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새로운 ‘프로방스 스티치 기법’을 활용한 수공예 짜임과 함께 밴딩 부분을 라피아로 감싸 한층 더 고급스러운 모자를 완성했다.
또한 안쪽 로고 밴드에 고리 디테일을 추가해 가방에 연결해 편하게 소지 가능한 점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컬러 역시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매칭력을 보여주는 내추럴, 누가, 블랙, 이클립스 멜란지 4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오는 3월에는 서울 근교 백화점과 함께 새롭고 정교한 크래프트 기법과 브랜드의 뉴니스를 강조한 대형 팝업도 준비 중이다.
에린은 이달 20일부터 전국 28개 헬렌카민스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모자 안쪽에 부착하는 ‘햇 라이너’를 선착순 특별 증정한다.
SJ그룹 헬렌카민스키 사업본부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헬렌카민스키의 상징적제품을전통적 장인 정신과 현대적 실용성을 강화해 재해석했다”며 “간결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대표하는 뉴 시그니처 바이저로 2025년 봄 여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