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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미국 스트릿 패션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내달 11일까지 서울 중구의 에이랜드 명동본점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편집숍 에이랜드가 주관하는 단독 브랜드 행사로,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마크곤잘레스가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마크곤잘레스는 이를 발판 삼아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해 나가며 신규 고객 유치와 K패션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패션과 상상의 경계를 허문다는 의미의 ‘옐로우 매직’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크곤잘레스 특유의 자유롭고 유니크한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엔젤’ 캐릭터를 메인으로 다채로운 오브제들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영감을 자극하도록 연출했다.
개성 넘치는 아트웍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함께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크곤잘레스의 2025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은 물론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에센셜 반팔 라인부터 백팩과 모자 등 각종 용품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마크곤잘레스는 이번 팝업 스토어 개점과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서울 에디션 티셔츠2종을 출시한다.
태극기를 중심으로 서울의 매력을 대표하는 숭례문과 남산 타워를 마크곤잘레스 특유의 드로잉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마크곤잘레스 관계자는 “K패션·뷰티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명동은 마크곤잘레스의 고객 대상 브랜드 경험(BX) 강화와 본격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라며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비중이 높은 명동 상권에 위치한 만큼 K패션 브랜드로서 마크곤잘레스가 보유한 경쟁력을 가늠하기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