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방송영상산업 육성 위해 1억원 전달
공익 정보 콘텐츠 제작 공모전 개최 등에 사용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과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영홈쇼핑 사옥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1억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향후 '공익 정보 콘텐츠 제작 공모전' 개최와 운영, '역량 있는 방송 제작사 후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들도 유기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방송의 공익성·다양성·대중화를 위해 드라마극본공모전 <사막의 별똥별 찾기>,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 등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프로그램과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1인방송스쿨>, BCPF 대한민국 1인방송대상, 공익 영상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충남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미디어 교육 공간인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해 아동·청소년, 지역민 등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수행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미디어 교육과 문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복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영상산업 육성지원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지속적인 기부금을 전달해 환경·안전 등을 주제로 한 공익 영상공모전과 역량있는 방송 제작사 후원 사업으로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조성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은 "방송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공영홈쇼핑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 체결과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재단과 공영홈쇼핑이 함께 힘을 합쳐 공익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발굴 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히 운영해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