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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 보건복지부는 2월 28일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62일간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포상은 매년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을 수여해 나눔의 가치를 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포상 추천을 희망하는 경우 개인, 단체(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추천서류를 갖춰 보건복지부로 추천할 수 있으며, 이번 포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추천서류 양식은 보건복지부 누리집 ‘참여-나눔문화-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공모’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추천된 포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추천제한사항 확인, 주요 공적에 대한 공개 검증(15일 이상), 현지조사를 통한 공적 확인 등을 마친 후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 포상대상자에게는 11월에 개최되는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올해에도 ‘나눔은 나로부터!’라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 나눔에 앞장서 온 분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이웃에게 나눈 소중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더욱 큰 희망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후보자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