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

2024-11-21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성동형 스마트포용 주차장 구현 8년 추진 공로 인정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은 최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 기본 원칙을 준하고 디지털 혁신과 공공서비스 발전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4대 기본원칙(국민중심, 하나의 정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한 정부정책 선도 및 지원을 위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는! 성동형 스마트포용 주차장’ 구현 사업을 8년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2016년 비대면 즉시감면 시스템을 제안한 이래, 20217년 행정안전부 및 7개 중앙부처와 협업을 통해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해 실시간 자격확인 시스템을 개발, 2019년에는 자치구 최초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주차장과 체육시설에 도입하여 디지털 혁신을 선도했다

주요 성과는 ▲비대면 서비스 7건 구축(주차요금 즉시감면 12개 항목 도입 (순환배정 및 시간주차 증빙 간소화), 모바일 사전정산 시스템 구축, AI기반 이동형 동영상카메라 활용 단속시스템 개발) ▲사회적 배려자 및 정보제공 시스템 4건 확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주차 관리시스템 설치, 실시간 주차장 위치 안내 서비스 고도화(주차 네컷)) ▲주차장 안전 및 환경 개선 서비스 5건 구축 (IoT 보행자 안전 우선 모니터 시스템 구축, CCTV통합 솔루션 구축, 환경정보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열화상 카메라 설치)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2건 (민간부설주차장 및 모두의 주차장 협약 체결, AI기반 주차 공유)의 사업추진 등이 있다.

특히, AI기반 이동형 동영상카메라를 활용한 단속시스템 개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환경정보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열화상카메라 설치로 화재예방 시스템 마련, IoT기반 보행자 안전 우선 모니터 시스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관리시스템 도입 등은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받았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선도하고,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통한 구민 체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고, 스마트포용 주차장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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