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보텍의 프리미엄 키보드 및 액세서리 브랜드 FUNKEYS에서 고성능 경량 게이밍 마우스 브랜드 WLMouse의 대표 라인업인 Beast X 시리즈의 리뉴얼 모델과 한정판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신규로 출시되는 Beast X Mini Pro, Beast X Pro, Beast X Max는 제품 간 크기 차이를 유지한 채 하드웨어 전반에 걸쳐 성능이 개선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향상된 사용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WLMouse Beast X 시리즈는 마그네슘 합금 쉘 기반의 초경량 설계와 최대 8000Hz USB 폴링레이트, 초저지연 무선 성능을 갖춘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로, 전 세계 e스포츠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크기별 기본 모델 3종 외에도, 글로벌 유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커스텀 디자인 2종과 신규 컬러인 '아이스 블루'를 포함한 총 3종의 한정판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센서 업그레이드에 있다. 기존 Beast X Mini 및 Beast X 모델에 탑재되던 PAW3395 센서 대신, PixArt의 최신 플래그십 센서인 PAW3950HS가 적용되면서 전 모델 간 하드웨어 성능이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되었다. 해당 센서는 이전부터 Beast X Max에 적용돼 있던 사양으로, 고정밀 저전력 설계, 높은 IPS 및 가속도, 빠른 반응 속도와 정밀한 트래킹 성능을 제공한다. FPS 및 경쟁형 e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으로, 하이엔드 게이머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우스 버튼에 적용되는 스위치 또한 기계식에서 옴론(Omron) 광학식 스위치로 전면 교체되었다. 이를 통해 클릭 응답 속도는 물론 내구성과 피드백 정밀도 또한 대폭 향상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Beast X 시리즈 리뉴얼을 통해 제품 간 성능 격차를 최소화하고, 사용자 선택 기준을 사양 중심에서 손 크기 및 그립 스타일에 맞춘 사이즈 중심 선택 구조로 재편되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자신의 신체 조건 및 사용 습관에 맞춰 보다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