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서트, 이메일 보안과 브랜드 가시성 강화하는 CMC 출시

2024-10-17

디지털 신뢰 분야 글로벌 기업 디지서트(지사장 나정주. DigiCert)가 기업 이메일 보안과 브랜드 가시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CMC(Common Mark Certificate; 일반 상표 인증서)를 출시했다. 이번 CMC 출시로 이메일 수신자에게 발신자의 로고를 표시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등록 상표 외에도 다양한 로고를 활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기업이 이 인증서를 통해 BIMI(메시지 식별을 위한 브랜드 표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CMC는 브랜드 사칭을 방지하고 이메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DMARC(Domain-based Message Authentication, Reporting & Conformance; 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와 BIMI(Brand Indicators for Message Identification) 기술을 지원한다. 이메일 수신함에서 발신자의 로고를 표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BIMI는 그동안 등록된 상표 로고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디지서트의 CMC는 등록되지 않은 선 사용 로고까지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이메일 보안과 브랜드 보호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 사고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피싱 공격은 개인정보 유출과 악성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주요 위협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메일 보안이 중요성이 커지며, 디지서트의 새로운 CMC는 이메일 보안 강화를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전망이다.

발리메일(Valimail)의 CTO 세스 블랭크(Seth Blank)는 "CMC는 이메일 인증과 BIMI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디지서트의 새로운 인증서는 기업들이 이메일 통신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보안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디지서트코리아 나정주 지사장은 "CMC는 한국에서도 이메일 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들이 보안과 브랜딩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CMC는 기업들이 복잡한 상표 요구 조건 없이도 로고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이메일 인증 표준을 준수하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디지서트는 디지털 신뢰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웹사이트, 소프트웨어, 기업 통신, 신원 확인 및 디바이스 보안에 필요한 포괄적인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서트 원(DigiCert® ONETM)'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에게 중앙화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인공지능 보안 컨퍼런스 AIS 2024 개최(보안교육 7시간 이수)◆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과 보안위협 대응 정보 공유-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 700여명 참석예정-

-일 시: 2024년 11월 5일(화) 09:00~17:00

-장 소: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

-주 최: 데일리시큐

-참석대상: 정부, 공공, 금융,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만 참석 가능(보안과 관련없는 자는 참석 불가)

-참가기업 모집: 국내외 인공지능, 보안자동화 기반 보안전문기업

-참가문의: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 mkgil@dailysecu.com

-참석자 사전등록: 클릭

(사전등록 필수, IT보안 관계자만 참석가능)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