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2025년 스마트 패키지 보급 사업 참여 업체 모집

2024-11-27

입력 2024.11.27 15:22 수정 2024.11.27 15:22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스마트패키지 보급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사업에는 ‘지역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보급 사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선정을 위한 평가 절차 효율화 등 개선점이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고 축평원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결합한 패키지 모델을 선정·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농가 맞춤형 패키지 24개가 선정됐고 총 77호 농가에 21개 솔루션이 보급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영비 절감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가축건강(복지)관리 강화 ▲축산시설 에너지 효율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 생산 효율성 등 전후방 축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필요 서류를 확인해 12월 5일까지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을 통해 수집된 정보의 활용으로 축산농가의 현안 해결하고 성과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국내 축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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