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아이’ 오기광이 숨 쉬는 것조차 잊게 만든 재미를 선사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도파민 터지는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집념의 형사 모드를 켠 오기광이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기광은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투지는 기본, 날카로운 촉까지 장착한 막내 형사 역을 맡았다. 그는 ‘아이돌아이’ 3회에서 긴장감과 보는 맛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불쏘시개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오기광이 이야기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했기 때문이다.
막내 형사(오기광 분)는 도라익(김재영 분)이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데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그의 예리한 수사 레이더가 제대로 발동, 도라익의 수상쩍은 행적을 발견했다. 막내 형사는 앞서 전해 들은 도라익의 증언과 CCTV에 담긴 발자취가 다름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이는 수사에 탄력을 붙인 결정적인 계기이자 다음 이야기를 기대케 만든 포인트로 작용했기도.
이후 펼쳐진 막내 형사의 활약에도 브레이크는 없었다. 그의 끈질긴 의지와 남다른 눈썰미가 합쳐진 결과, 사건 당일 도라익의 목숨을 위협하는 낯선 존재를 수면 위로 드러나게 만들었다. 발군의 능력을 보여준 막내 형사가 과연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의 손에 달린 도라익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기광은 ‘아이돌아이’만의 스릴 넘치는 묘미가 휘몰아치게 만들었다. 특히 눈빛과 표정, 제스처 등 다양한 디테일로 순간의 감정을 오롯하게 전한 그의 열연에도 관심이 쏠렸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 덕분에 방송 내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반응.
연기력과 더불어 오기광의 막내미 넘치는 비주얼과 훤칠한 피지컬 역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훔치는데 성공, ‘아이돌아이’의 신스틸러로 거듭났다. 향후 회차에서 보여줄 오기광의 새로운 활약상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기광이 출연하는 ‘아이돌아이’ 4회는 30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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