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환호 속에서 1차 공연을 마무리하고 연장공연 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는 지난 6월 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됐다. 주인공 ‘송삼동’ 역에는 세븐X김동준X영재X진진, ‘진국’ 역에 추연성X장동우X강승식X윤서빈, ‘제이슨’ 역에 유권X임세준X김동현을 비롯해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이 함께 캐스팅돼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마다 페어가 달라지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 ‘회전문 관객’을 끌어들이기도 했다. 여기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펼친 대규모 플래시몹, 부산스텝업페스티벌 초청 공연 및 심사 등으로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관객들과 여러 곳에서 만나며 화제를 이어갔다. 또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동 스토리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보답하듯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는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옮겨 연장공연을 이어간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교장’ 역으로 함께한 박경림은 “젊건 나이가 들었건 언제 어디서든 기꺼이 꿈꿀 수 있도록 앵콜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 만들겠다”며 꿈을 응원하는 여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삼동’ 역의 세븐X김동준X영재X진진은 “자리를 빛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꿈도 예쁘게 빛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국’ 역의 장동우는 “사람은 꿈을 잃었을 때 죽는다고 생각한다. ‘드림하이’를 보며 꿈을 이루어가시기 바란다”며 꿈의 소중함을 짚었다. ‘백희’ 역의 선예도 “많은 댄서들이 주인공인 작품이라 더 특별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며 6월 17일부터 계속될 앵콜 공연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꿈을 응원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지난 6월 1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내렸다. 연장공연은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 링크아트센터로 옮겨져,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다시 이어진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6월 11일까지 조기 예매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