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몬 먹어도 고’에 복귀했다.
지난 7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의 ‘EP.33 돌아온 몬먹고 part.1 (MONMUKGO Returns)(몬먹고 리턴즈)’를 공개했다.
‘몬 먹어도 고’에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헌이 복귀했다. 그는 전역하자마자 군복을 입은 채 곧바로 제작진에게 붙잡혔고, “갑자기 연행을 해서 깜짝 놀랐다”면서도 여전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주헌은 “저한테 사실 ‘몬먹고’는 안정감이다. 내가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들판 같은 느낌이다. 그 들판에 나온 느낌이라 굉장히 기분이 좋다. 분량을 뽑아보겠다”라며 “신인의 마인드를 다시 갖게 됐다고 생각해서 아직도 목말라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민혁과 주헌은 ‘몬먹고 정신 되살리기’ 미션에 임했고, 첫 번째 미션으로 ‘맨손으로 송어 잡기’를 펼쳤다. 이들은 물고기 잡기 이벤트 장소에서 만나 풀장 안에서 송어 잡기 게임을 시작했다.
민혁과 주헌은 송어 잡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제작진 이거 해봤냐”라고 제작진에게 애정 어린 투정을 부렸다. 이어 두 사람은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민혁은 도구를 얻기 위해 멤버들에게 요리 대접, 주헌은 로고송을 공 약으로 내세웠고, 두 사람은 도구를 이용해 송어 잡기 미션에 성공했다.
셔누, 민혁, 주헌의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이들은 딸기 농장에서 ‘딸기 514g 따기’ 미션에 도전했다. 정확한 무게를 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세 사람은 ‘딸기송’과 댄스를 펼치며 미션 성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셔누는 미션 성공을 위해 제작진과 교환할 무언가를 제시해야 했고, ‘몬 먹어도 고’의 콘텐츠를 짜오기로 했다. 이에 셔누가 준비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영상 말미 ‘딸기 514g 따기’ 미션이 성공했는지 밝혀지지 않아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셔누, 민혁, 아이엠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주헌을 포함한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