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아들과 식사
“엄마가 너무 예뻐서”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배우 이민정 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
장원영은 지난 1일 강민경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과 함께 셰프 권성준 식당을 찾았다. 그는 “제가 친한 셰프님이어서 오늘 쉬는 날인데 열어주셨다”며 친분을 알렸다.
장원영과 함께 식사를 하는 지인의 정체는 이민정이었다.이민정의 아들 이준후군도 함께 식사 자리에 동석했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누나(장원영) 모르냐”고 물었고 이준후군은 “안다”고 답했다. 장원영은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고 했고 이민정 또한 “인형 같이 예쁘지”라며 재차 질문했다.

이에 이준후군은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라며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고 의외의 답을 내놨다. 엄마를 배려한 어른스러운 답변에 장원영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성준은 “집에 가서 엄마(이민정)한테 야단 안 맞으려고 굉장히 애를 쓴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민정은 “감동이다. 눈물 난다”며 역시 감격을 표했다. 장원영은 “감동이다. 나도 아들 낳고 싶다”고 했다.
장원영은 “여기 그래도 누나가 식당 예약한 것이다”며 이준후군의 다른 답변을 유도했다. 이준후군은 “아 그러면, 고맙습니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권성준은 지난달 31일 장원영의 생일을 맞아 샴폐인에 붙어 있는 왕관을 선물했고 장원영은 이에 감격을 표했다. 장원영은 “좋다”며 만족함을 드러냈고 ‘셰프님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동을 우회적으로 표했다.
장원영의 해당 브이로그 영상은 공개 14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