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 폴 포츠(Paul Potts)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아리랑TV와 라디오에서 동시 생방송되는 K컬처 토크쇼 ‘컬처 크런치(Culture Crunch)’에 출연한다. 라이브 무대는 물론, 인생 여정과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컬처 크런치’는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일리 K컬처 토크쇼로, 매일 오전 11시 아리랑TV와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된다. 프로그램은 영어 전문 아나운서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인 최지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폴 포츠의 출연은 두 사람의 오랜 통역 인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폴 포츠는 ‘Kreme de la Kreme’ 코너에 출연해 직접 그린 인생 그래프를 통해 삶의 굴곡과 전환점을 소개한다. 이 코너는 각 분야 정상에 오른 인물들의 성공 비결과 철학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으로, 폴 포츠만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가 직접 촬영한 한국 여행 사진과 함께, 한국과의 인연을 보여준 다양한 활동도 소개된다. MBC ‘복면가왕’에서 한국어로 부른 곡들, 여수 세계섬엑스포 홍보영상 촬영, 기부 콘서트 참여, 한국어 학습 등 폴 포츠의 꾸준한 한국 사랑이 담긴 이야기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