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쁜데 패요라니, 선수들이 잘못했네..'33세' 이세희, 배꼽 자랑 시구 [핫피플]

2025-06-08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세희가 해맑은 패배 요정으로 거듭났다.

이세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최강 두산!!! 덕분에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수분들 너무 고생하셨어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그렇게 예쁘게 야구 보기 있기?"라는 팬의 칭찬에는 "저는 이 경기에 진심이었어요"라고 화답했다.

이날 이세희는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미모를 뽐내며 발랄하게 공을 뿌렸고 관중석에서 열정적으로 두산 베어스를 응원했지만 아쉽게 패배 요정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베어스 팬들 사이에서는 이세희의 진심을 다한 시구와 응원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KBS 2TV '신사와 아가씨'에서 박단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세희는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다.

최근에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지지고 볶는 여행'의 메인 MC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세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비롯해 솔직 담백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SNS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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