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연구] 모공케어 위한 피부 재생, 노화 방지 탁월한 천연 단백질 기반 성분 RejuviPoreZyme 개발

2024-10-22

#모공 케어 위한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천연 단백질 기반 성분 RejuviPoreZyme의 개발

사람의 피부는 외부에서부터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 3개의 층으로 구분돼 있다. 이 중 표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각질 형성 세포는 피부 재생과 상처 치유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표피층 아래에 위치한 진피층은 섬유아세포와 collgen, elastin, glycan과 같은 세포외기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두 층으로 구성된 피부는 체내와 체외 환경을 분리해 주는 효과적인 장벽으로 기온과 습도의 변화로부터 유체가 손실되는 것을 막아주며 물리, 화학, 생물학적인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피부가 손상되거나 노화가 진행되는 원인은 자연 노화인 내인성 노화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UV, 생활 패턴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외인성 노화가 있다. 이때 발생하는 활성산소종은 피부세포에 단백질, DNA 등의 물질과 반응해 콜라겐 결합 조직의 형성을 파괴하고 피부 세포 손상 등 피부 주요 성분들의 직접적인 기능 손실을 초래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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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진피층은 위와 같이 다양한 물리·화학적인 성질을 결정해 모세혈관과 표피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므로 피부 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피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인자 중 엘라스틴과 콜라겐은 각각 진피층의 4%,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피부 탄력에 영향을 준다. 콜라겐과 엘리스틴은 섬유아세포의 작용에 의해 합성되고 collagenase와 elastase에 의해 분해되므로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콜라겐과 엘리스틴 분해효소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노화를 억제할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구조 단백질을 생성하는 능력이 감소돼 피부는 얇고 평평해지며 건조해지고 외부 환경 노출 자극에 약해져 주름이 생기고 기능이 약해져 외부 자극에 의한 상처 치유가 지연되기도 한다.

또 표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각질형성세포는 피부의 재생과 상처 치유 과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다양한 물리, 화학적 자극과 손상에 의한 상처 부위에는 epidermal growth factor, keratinocyte growth factor, interleukin-1, transforming growth factor-β 등 다양한 사이토카인과 증식인자가 분비된다. 이러한 다양한 인자들에 의해 각질형성세포는 상처가 난 직후 24시간 이내에 세포 이동이 시작돼 상처 부위로 이주하기 시작하며 세포의 증식 또한 유도된다.

각질형성세포의 증식과 이주 활성은 fibronectin, collagen 등 세포외기질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피부의 주름과 탄력 개선, 피부 재생을 매개한다. 이를 통해 피부 재생과 상처 치유, 피부 조직의 복원과 장벽 강화 유도 등이 이루어지며 피부의 노화 억제를 유도한다.

이때 피부를 구성하는 각질형성세포와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피부 상태를 회복시키고 각질형성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촉진하는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의 종류 중 하나인 FGF 유전자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ECM의 합성을 촉진하고 주름을 예방해 재생과 노화 방지 기능을 수행한다.

필자

(주)옵트바이오 이수연 바이오소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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