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안정환·김용만·정형돈 떠나 FA로…"원만히 합의"

2024-11-06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소속사 뭉친프로젝트(MCP)와 결별했다.

6일 소속사 뭉친프로젝트 측에 따르면 김성주는 지난 달 말 계약 만료를 끝으로 소속사를 떠났다.

뭉친프로젝트는 2021년 11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이 만든 콘텐츠 기획사다. 이들은 2016년 방송된 예능 '뭉쳐야 뜬다'를 시작으로 '뭉쳐야~'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성주는 뭉친프로젝트 합류 이후 '시골경찰 리턴즈' 시리즈, '노매너 스포츠 : 동네 당구' 등에 뭉친프로젝트 소속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그는 3년간의 계약 기간을 끝으로 뭉친프로젝트와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한편, 김성주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2007년 M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현재 국내 대표 '아나테이너(아나운서+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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