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배우, 남편과 17년만에 파경..직접 이혼 발표[Oh!llywood]

2025-01-16

[OSEN=강서정 기자]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 배우 제시카 알바가 남편인 영화제작자 캐시 워렌과 결혼 17년 만에 파경했다.

16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와 캐시 워렌이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일주일 만에 제시카 알바가 직접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직저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나는 캐시와의 관계를 통해 수년간 자아실현과 변화의 여정을 걸어왔다. 나는 지난 0년 동안 우리 부부가 결혼생활을 하며 성장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개인으로서 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때가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 친절, 존중으로 관계가 발전하고 있으며 영원이 가족으로 지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여전히 우리에게 가장 우선 순위이며이를 존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워렌은 이혼에 대해 그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지난 8일 TMZ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이혼했고, 피플은 “알바와 워렌이 결혼생활을 �굼�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한 측근은 “지금 무슨 일이 있어나든 두 사람은 계속 가까이 지낼 것 같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게 진흙탕 싸움이 아니다. 그들은 여전히 함께 하는 것에 행복해 보인다”고 전했다.

알바는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언급했지만, 두 사람은 2008년 5월 결혼했다. 슬하에 16살, 13살 딸과 7살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추수감사절에 멕시코에서 휴일을 함께 보낸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혼했다. 일주일 전만해도 알바와 워렌은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아이들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기도 했다. 하지만 알바는 추수감사절 직전에 결혼반지를 빼버린 듯하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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