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샤르파 로보틱스(Sharpa Robotics)가 세계 최대 로봇 학술대회 'IROS 2025'에서 자사가 개발한 로봇 손 샤르파웨이브(SharpaWave)를 공개했습니다.
샤르파웨이브는 실제 인간 손 크기로 설계됐으며, 22개의 자유도(DoF)를 갖췄다고 회사는 소개합니다.
또 최첨단 촉각 센서(DTA, Dynamic Tactile Array)를 탑재해 인간 수준의 섬세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100만 번 이상의 반복적인 그립 동작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고 강조합니다.
회사는 이 로봇 손을 연구와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 동영상 콘텐츠는 더존비즈온 '원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