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초등 필수 역량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의 신간,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과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를 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완자 공부력은 어휘력, 독해력, 쓰기력, 계산력 등 기초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초등 필수 역량서로, 학습자가 매일 정해진 분량을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어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 형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수학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교재다. 그리기, 그림 찾기 등 8가지 놀이 활동을 통해 초등 1~2학년 수학 교과 개념 150개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현재 △50까지의 수 △세 자리 수, 네 자리 수 △덧셈(1) △뺄셈(1) △덧셈(2), 뺄셈(2), 곱셈 △시계와 시각 △달력과 시간 총 7권을 판매 중이며, 8, 9, 10권은 올해 7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그래프, 사진, 지도 등 시각 자료로, 제시된 사회 교과서의 핵심 내용을 스스로 읽고 분석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교재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해력을 높이고 교과 지식을 더욱 탄탄하게 쌓을 수 있다. 아직 출간되지 않은 5·6학년 과정은 새 교육과정 적용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대찬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완자 공부력 시리즈는 학년별, 수준별, 역량별 세분화된 초등 맞춤 커리큘럼을 보유했다”며 “학습자가 기초 공부 역량을 완성할 수 있도록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간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