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로엔, 메타빌드와 협력.. 배경음악 추천 AI 에이전트 서비스, 디지털 휴먼 서비스에 적용

2025-03-05

뮤직테크 전문 스타트업 ‘칠로엔’이 AI • 연계SW 전문기업 ‘메타빌드’에 링크뮤직 배경음악 솔루션을 공급한다. 칠로엔과 메타빌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양사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칠로엔의 기업형 배경음악 AI 에이전트 서비스 ‘링크뮤직(Link Music)’은 메타빌드에서 개발중인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플랫폼‘클레버 원(Klever One)’에 적용된다. 클레버원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디지털 휴먼을 이용하여 가상공간에서 동영상 제작을 할 수 있고, 동영상 텍스트 시나리오, 프롬프트 입력, 동영상 내 등장하는 사물이나 배경 이미지 등에 따라서 AI가 배경음악을 추천해 줌으로써 클레버원 사용자들은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고품질 음원을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이나 라이브 스트리밍,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메타빌드의 디지털 휴먼 서비스 플랫폼 내 멀티모달 AI 에이전트 기반 배경음악 추천 및 서비스 연동, 최적화 ▲AI 및 XR 기술을 접목한 음악 서비스 확장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포함한다.

링크 뮤직은 콘텐츠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배경음악을 API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링크뮤직은 콘텐츠 창작 도구, 메타버스 환경 제작, 생성형 AI 등 콘텐츠 편집/제작•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콘텐츠 테크 전문 기업들에게 배경음악을 제공한다. 대량의 음악을 필요로 하는 위 기업들은 불필요한 음원 구축 및 기능 개발 과정 없이, 편리하게 칠로엔의 배경음악을 API로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칠로엔은 링크뮤직의 사용성도 점차 극대화되고 있다. 칠로엔은 링크뮤직을 기업고객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로 직접 구축하여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음원만을 제공해 기업들이 저작권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의 서비스에 배경음악을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칠로엔의 음원 분석 AI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분석된 음원 메타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음악 기능을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성인 칠로엔 대표는 “양질의 음원을 대량으로 공급하면서도, 활용 분야에 맞춰 적절히 분류하고 추천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성 검증을 통해 기능 개선과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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