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대타 MC 경수진 “마동석 추천, 아재개그 재밌어” (살림남)

2025-02-15

배우 경수진이 ‘살림남’에 출연해 마동석을 추천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경수진이 백지영 대신 MC로 출연해 활약했다.

경수진은 등장하자마자 프로그램에 활력을 보탰다. 그는 은지원에게 “젝스키스의 팬이었다”며 “제가 초등학교 때 춤추는 걸 너무 좋아했다. 젝스키스가 엄청 멋있어서 그런 춤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H.O.T.를 더 좋아했다”며 “토니안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말해 은지원을 당황하게 했다.

경수진은 “영화 두 편을 찍었는데 올해 개봉한다. 2월26일 ‘백수 아파트’가 나온다. 원래 백세 아파트인데 제가 동네 정의를 구현하는 오지랖이 있는 캐릭터다. ‘거룩한 밤’은 마동석 선배님이 귀신을 때려잡는다”고 소개했다.

은지원은 “마동석이 어디까지 때리나 봐야겠다. ‘살림남’에 추천해줄 사람이 없냐”고 질문했고, 경수진은 마동석을 추천하며 “아재 개그가 너무 재밌어서 현장이 너무 유쾌하다”고 답했다.

은지원은 마동석이 백지영과도 친하다고 말했고, 경수진은 백지영을 영화 뒤풀이 때 만났다고 했다. 그러지 은지원은 백지영에 “거기를 왜 가냐. 자기가 영화 찍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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