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동물의학센터, '제3회 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 개최

2024-10-16

이안동물의학센터는 10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제3회 동물병원을 위한 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안동물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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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물병원을 위한 동물보건사 기본소양 세미나'는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는 동물보건사와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하며, 방사선학, 임상병리학, 마취학 등 임상 실무에 중점을 둔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앞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회 및 제2회 세미나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층 더 체계적이고 심도있게 기획했다. 특히 2024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각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가들로 구성한 강사진이 맡아 진행한다.

이안동물의학센터 이인 대표원장(영상의학 박사)은 방사선 이론과 촬영 기술을, 지수민 팀장(임상병리학 석사)은 임상병리 검사, 채혈 및 세포 검사에 대한 강의를, 김현석 과장(수의마취통증의학과, 수의학 박사)은 마취 전 준비, 장비 관리 및 모니터링 등 마취 관련 실무 교육을 담당한다. 모든 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세미나는 이안동물의학센터 세미나실(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6, 킹콩빌딩 5층)에서 진행하며,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8회 기준 63만원, 4회 기준 33만원이며 한 소속에서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모든 강의에 참석하고 각 강의에 해당하는 퀴즈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안동물의학센터는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마지막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이 심화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수의학 분야에서 동물보건사와 테크니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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