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한가람 기자] 한국타이어가 최근 독일 럭셔리 모빌리티 브랜드 브라부스(BRABUS)와 브랜드 협업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 발전에 대한 열의와 혁신 중심의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양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브라부스는 맞춤형 고성능 전기차 개별화를 각각 내세워 모빌리티 업계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영상에서는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메르세데스-AMG EQS 53 브라부스(Mercedes-AMG EQS 53 By BRABUS)’가 독일의 상징적인 서킷 메펜 레이스 트랙(Meppen Racetrack)을 질주하며 더욱 진보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인다.
‘아이온 에보’는 트랙의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뛰어난 그립력과 컨트롤을 발휘하며 브라부스 차량의 폭발적인 주행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절정에 이르는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노면에서 발생하는 모든 소음을 완벽하게 제어해 영상의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영상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브라부스 오피셜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는 10초 내외의 쇼츠(Shorts)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해당 브랜드 필름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브라부스와 함께 모빌리티 업계 혁신을 주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독일 브라부스 본사에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Ventus evo)’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유럽 최대 자동차 박람회 ‘2024 에센 모터쇼’에도 참가해 브라부스 고성능 튜닝 차량에 ‘벤투스 에보’ 제품을 장착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으로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가장 앞선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