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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24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가전 제조업체 메이디그룹(美的集团 000333.SZ)과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가 11월 21일 선전 비야디 글로벌 본사에서 '사람(人)-차(車)-집(家) 스마트 생태계'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홈, AIoT 기술 및 사용자 생태계 등 각자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차와 집'의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업계를 선도하는 '사람(人)-차(車)-집(家) 스마트 생태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개방 협력, 상호 보완' 원칙 하에 기술 공동 연구, 표준 제정, 생태계 연동, 채널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심층적인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특히 AI 에이전트(Agent)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기술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프로토콜의 표준화를 추진하며, 스마트 자동차와 가정 내 인공지능 매니저 간의 데이터 연동 및 협업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사람-차-집' 스마트 생태계 연동 표준을 공동으로 제정하고, 이를 업계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차-집 연동(Car-Home Connectivity)'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양사의 미래 비전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기초 데이터의 양방향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도 집이 이미 따뜻해진' 귀가 전(前) 맞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집 안에서도 한 번의 터치로 '원격 차량 준비'를 완료해 여유롭게 외출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비야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텅스(腾势) N8L, 2026년형 샤(夏), 한(漢) L, 탕(唐) L 등의 차량에 우선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