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한국형 예능의 재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케냐 간 세끼’는 나영석 사단과 이수근, 은지원, 규현 그리고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일 공개된 4-6회에서는 세끼 형제들이 본격적으로 사파리 투어에 나서며 흥미를 자극했다.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사파리 뷰’ 식사와 열기구 체험, 게임 드라이브 코스는 케냐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했다. 여기에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마피아 게임과 이어 말하기 게임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근, 은지원, 규현과 나영석 사단의 조합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은 ‘아는 맛’ 여행 예능의 등장을 반겼고, 공개 후 그 기대는 호평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시청자도 전통 버라이어티 작법으로 탄생한 ‘K-예능’에 신선한 재미를 느꼈다.
이를 증명하듯 ‘케냐 간 세끼’는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5위에 등극하며 ‘핫’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케냐 간 세끼’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1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5위, 대한민국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에 ‘K-예능’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