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골든타임 놓치면 도태” R&D 투자 늘린 네카오…“무늬만 밸류업?” 주주행동 나선 셀트리온 소액 주주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5-21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보이스피싱 수법 진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검거자 중 25%가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투자금 회수 미끼에 속아 다시 가해자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확산되고 있다. 대포통장 개설 비용이 높아지면서 피해자 계좌 활용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 재해석 벤처 투자 논란: 한국산업은행이 법정관리 벤처기업 대표의 개인 과수원을 가압류해 업계에서 논란이 일었다. 산은은 투자금과 여신을 합쳐 약 40억원의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다른 VC들과 달리 투자보다 대출 성격의 여신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IT 기업 R&D 경쟁 가속화: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비를 각각 12.3%, 5.1% 증액했다. 글로벌 특허권도 적극 확보하며 해외 빅테크와의 격차 축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픈AI와 구글의 거대 투자에 맞서 국내 기업들의 생존 전략이 본격화됐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주주보다 채권자 역할 치중…수출벤처 대표 과수원 가압류한 산은

- 핵심 요약: 한국산업은행 벤처투자실이 회생 신청한 벤처기업 켐코 대표의 개인 과수원에 가압류를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산은은 2018년 켐코에 15억 원을 투자하고 약 11억 5800만 원의 운용자금 대출도 실행했다. 가압류 금액은 약 39억 8500만 원으로 투자금까지 포함시켰다. 업계에서는 산은이 주주 역할보다 채권자 역할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 “투자금 환불 미끼에 사기 가담”…가해자 100명 잡으면 25명이 피해자

- 핵심 요약: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검거된 보이스피싱 피의자 중 4분의 1이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으로 집계됐다. 피해자들은 잃어버린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심리를 악용당해 또 다른 사기에 가담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의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활용해 수사 추적을 피했다. 피해자들은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심리적 타격도 크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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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늬만 밸류업?” 주주행동 나선 셀트리온 소액 주주

- 핵심 요약: 셀트리온이 올해만 4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도 주가가 16.48% 하락하자 소액주주들이 주주행동에 나섰다. 주주들은 회사가 지난해 자사주를 소각한 것보다 더 많은 1025만 주를 배당으로 풀어 유통주식 수가 오히려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를 단순 주주환원이 아닌 장부상 조작이라 비판하며 지배구조에 대한 불신을 표출했다. 셀트리온은 현재 542만 368주(약 9026억 원)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담당의사와 맞춤형 건강검진 상의…예방접종도 제때 챙겨야

- 핵심 요약: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23년 기준 평균 83.5세지만 건강수명은 2022년 기준 65.8세에 그쳐, 평균 17년 이상을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맞춤형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노화로 줄어드는 근육량 관리를 위해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방접종도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등 연령대별로 필요한 백신을 제때 접종해야 한다.

5. 흥신소·로펌까지 사칭…피해자 두번 울리는 하이에나들

- 핵심 요약: 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복구센터, 법무법인을 사칭해 가압류 수수료를 요구하는 2차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꾼들은 피해자 커뮤니티에 잠입해 같은 피해자로 위장한 후 접근한다. 투자 손실을 복구해준다며 또 다른 가짜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도 성행한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미끼로 신분증과 계좌번호를 요구하는 수법도 등장했다.

6. “AI 골든타임 놓치면 도태” R&D 투자 늘린 네카오, 특허도 추가 확보

- 핵심 요약: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를 각각 12.3%, 5.1% 늘리며 기술 투자를 강화했다. 글로벌 특허권 확보에서도 네이버는 전년 대비 14.4% 증가한 3188건, 카카오는 14.9% 늘어난 1088건을 기록했다. 오픈AI의 59조 원, 구글의 104조 원 투자에 맞서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두 기업은 검색, 광고, 커머스 등 핵심 산업에 AI를 접목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키워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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