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가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며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유아 독서 프로그램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선보인 유아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 '눈높이리틀원'의 독서 영역 확장판으로 '아이의 질문이 멈추지 않는 독서 수업'이 콘셉트다.
학습 대상 연령은 4~7세 유아로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적용해 짝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며 자기주도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교가 자체 개발한 한국어 독해 지수 크리드(KReaD)를 기반으로 대교 독서 교육서비스인 키즈스콜레와 협력해 유아 눈높이에 맞는 우수 도서들을 엄선했다. 한글, 수학, 자연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해 놀이, 실험, 탐구 등 실생활과 연결된 독서 수업을 제공한다.
책과 함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북, 스스로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질문카드, 오감을 자극하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위한 놀이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대교 관계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은 아이들이 독서를 놀이처럼 즐기며 독서를 놀이처럼 오감으로 배우는 독서 프로그램” 이라며 “질문력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눈높이리틀원리딩클럽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크레욜라 메스프리 컬러마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