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5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선포했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DPG)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기관의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정립했다.
특히 핵심가치를 기존 상생협력에서 미래공존으로 변경해 미래세대를 위한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서천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