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혐의’ 벗은 임창정, 11월 가요계 복귀

2024-10-21

가수 임창정이 가요계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 신곡을 발표한다. 오는 12월 앨범 발표를 위한 전초전이다.

임창정이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에는 다수의 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앨범의 형태 또한 정규 앨범이 될 전망이다.

복귀을 위해 임창정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앨범 준비 막바지에 한창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와 함께 임창정은 오는 12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또한 계획 중이다.

임창정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3월 발매된 리메이크 음원 ‘그대라는 사치’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이로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다.

임창정이 직접한 투자자 모임에서 주가 조작 핵심 인물 라덕연을 추켜 세우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임창정은 라덕연으로부터 투자수익금이나 투자 유치 대가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검찰은 지난 5월 임창정을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임창정은 지난 6월 인스타그램에 “제 어리석음과 미숙함으로 이름에 먹칠을 해 많은 분께 상처를 주게 돼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못해 많은 분들께 아쉬움을 남겨드려야 했던 지난 날이 정말 속상하고 죄스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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