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최근 이더리움이 시가총액 면에서도 비트코인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비율은 24.52%로,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기관 투자자 관심이 비트코인으로 쏠리고 있다는 의미"라며 "최근 투자자들이 현물 ETF 상품을 통해 가상자산에 투자하면서, 비트코인 지배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더리움은 다양한 생태계에서 탄탄한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디지털 가치 저장소로서의 단순한 역할을 갖추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선호도가 더 높다"고 분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