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태국 뜬다···‘K-STAR SPARK in 방콕’ 출연

2025-02-02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K-POP 쇼 ‘K-STAR SPARK(케이 스타 스파크)’ 출연을 확정 짓고 방콕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인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G-DRAGON이 오는 2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National Stadium)에서 진행되는 ‘K-STAR SPARK’에 출연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K-STAR SPARK’는 갈수록 커져가는 K-POP의 글로벌 영향력에 맞춰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으로, 한층 진화된 K-POP 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트렌드를 주도하며 글로벌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혁신과 도전의 아이콘 G-DRAGON이 ‘K-STAR SPARK’의 첫 주자로 나선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5만 석 규모의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관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이뤄질 예정. 이에 G-DRAGON은 5만여 명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G-DRAGON은 작년 10월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POWER(파워)’와, 11월 빅뱅 멤버인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HOME SWEET HOME’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한 이후 현재에도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멜론, 지니뮤직에서 2개월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 발매한 G-DRAGON의 솔로곡 ‘무제’는 물론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등 빅뱅의 곡들까지 멜론 TOP100에 안착하며 전무후무한 역주행 신화까지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1월 28일(현지 시간) 공개된 프랑스의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1월 31일 기준)에 오르는 등 G-DRAGON의 글로벌 신드롬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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