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The-K예다함이 롯데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상조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예다함 상조엔로카’ 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드사에서 특정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하는 PLCC는 해당 브랜드 관련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롯데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예다함 상조엔로카는 고객이 예다함의 상조서비스 가입 후 월 납입금 자동이체 시 카드 실적에 따라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시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 시 월 1만6000원 ▲150만원 이상 시 월 2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예다함은 카드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000원의 혜택이 추가돼 총 1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 모두 2만원이다.
카드 발급은 예다함 홈페이지 또는 롯데카드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캐시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 수령 후 예다함 대표번호를 통해 상조 월 납입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예다함 관계자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한 예다함이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납입금 부담은 줄이고 카드 혜택의 폭은 넓히고자 롯데카드와 협력해 예다함 상조엔로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다함은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프로모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다함은 2009년 국내 유일의 교직원 복지 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자본금 500억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